분양중인 Monocentropus balfouri 유체 (대)~아성체 (소)
*여러마리 있으니 방문입양하시는 분들 께서는 직접 골라가셔도 됩니다.*
Monocentropus balfouri 성체시 모습
사진출처 - Google image
Monocentropus balfouri 합사모습
사진출처 - Google image
개체설명
야생이 아닌 사육환경에서도 거의 완벽한 합사(콜로니)가 가능한 종으로 유명한 블루바분은
예멘령의 소코트라섬에 서식을 하는 종으로 현재 소코트라섬은 통제하에 있는 섬이기에
야생에서 발견된 많은 사진자료들은 없지만
국내외 매니아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노하우로서 많은 정보가 알려지게된 특이한 종 입니다.
합사가 가능하기에 번식이 용이하나 다른 타란튤라종들과 다르게 알집을 인위적으로 해체하여 인큐베이팅을 하면
개체들이 약해져 금방 폐사할 확률이 늘어나고
합사가 가능한 종 답게 오히려 어미에게서 자연부화를 기다려 한두달간 같이 사육을하면
갓 부화한 유체들도 상당히 빠른성장을 보이며 그만큼 더 튼튼한 모습을 보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어미와 합사시 어미에게 먹이를 급여하면
어미가 먹이를 먹으며 타액을 분출하고 그 먹이와 타액에 수많은 유체들이 들러붙어 타액과 먹이를 나눠먹습니다.
(타액에 대해서는 많은 썰들이 있습니다만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야생에서 발견된 블루바분의 서식지 모습입니다.
(나무 밑기둥의 거미줄)
거미줄을 상당히 많이 치기에 많은 비바리움 매니아들에게 사랑받는 거미이자
거미다운 거미로서 합사를 하여 한마리가 치는 거미줄이 아닌 많은 거미줄로 도배된 사육장을 보노라면
그만한 장관이 없습니다.
사진출처 - Google image
아성체급들의 블루바분들이 합사되어 사육장에 적응한 모습입니다.
아성체때 먹성이 가장 뛰어나며 많은 마릿수의 사육장에 한마리의 귀뚜라미를 넣어놓으면 모두달려들어
먹이를 독차지하려 싸우다가 찢어먹는 모습 또한 사육시 피딩포인트가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